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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이빨의 철학

행복하고 싶다. 외롭다. 우울하다.

by !))$!))$#&!*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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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행복이 키워드인 세상이다.

왜 '나'만 불행한가?
왜 '나'만 뒤처지나?
행복해지고 싶다.
웃고 싶다. 즐겁고 싶다.라고 모두가 생각하는 것 같다.

결론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마라. 
계속 행복해져야지! 행복해져야지! 하면 불행해진다.
돈 모아야지. 돈 모아야지. 하면 힘들기만 하다. (물론 티끌모아 태산이지만...)
행복은 아니다. 계속해서 행복, 행복, 행복에 초점을 맞추면 행복하지 않다.
그러니 죽지 않았으면, 살아있으면 됐다. 이런 생각으로 살아라.

잔인한 말인 거 같나? 아니다. 예전 방글라데시라는 나라가 세계 행복지수 1위의 나라였다.
그러나 전자기기 SNS와 같은 것들로 비교하는 문화가 유입되고서, 방글라데시는 행복지수 1위의 나라가 이제 더 이상 아니다.

다시 한번 말하겠다.

 비교하지 마라. 그냥 있는 그대로 좋다. 있는 그대로 좋다. 코끝에 집중하고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뱉어 보아라. 차분하게 말이다. 
 조금 마음을 가라앉히고서, 자신을 보아라. 괜찮은 사람이다. 잘 살아왔다.

 

 그러니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아주 충분히 좋다. 

번외.) 뛰려는 사람은 뛰고, 쉬고 싶으면 쉬어라. 뛰는 사람 발 붙잡지 말고, 쉬는 사람 욕하지 만 않으면 된다. 끝.

 

#개똥철학 #이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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