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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치과보험 싸움 후기.

by !))$!))$#&!*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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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8개월 전? 핸드폰 전화벨이 울렸다.

"**은행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였다. 나는 **은행 고객이기에.. 인사를 하고 통화를 하였다.

근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은행 직원이 아니라, 그냥 보험회사 직원이다. 

 

아무튼 그 보험회사 직원 말이, 

"이를 금으로 때우던, 은으로 떄우던, 아말감으로 때우던, 레진을 하던 무조건 이 한 개당 30만 원 지원"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효력이 3개월 이상 보험금을 넣은 후에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에 치과를 다녀온 적이 있는지 그리고 1~2년 사이에 치과를 다녀온 적이 있는지도 물어보았다.

나는 상술에 넘어가지 않고, 일 때문에 바빠서 나중에 전화 통화를 하자고 했다.

 

이후에 또 전화가 왔는데...... 본인 전화기인 거 같기도 하고, 회사 전화기가 아니었다. 그 직원 말로는 회사에서 언급하지 말아야 할 것도 다 알려 주겠다식으로 특별히 본인 핸드폰으로 전화했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난 상술에 넘어갔다.

 

왜 상술이라고 자꾸 언급하냐 하면... 보험가입 5개월 후 나는 치과에 갔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내가 가입한 보험 약관을 읽어 보았는데...... 아말감 재료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재료에 따라 차등으로 보험금 지급이고, 보험사 직원이 말 한 치과 진료 후 90만 원 상당의 용돈이 생겼다는 말 같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다. 참고로 내가 떄워야 하는 이는 4~5개로 옛날 어릴 때 했던 것들이 오래되고 마모되어 다시 해야 하는 것과 작게 작게 생긴 충치 등이었다.

(상담할 때 내가 치료해야 할 이가 7~8개는 되는 거 같은데요.. 했는데 그러면 200만 원 용돈 생길 거라고 자기 동생도 이렇게 해서 학비를 내었다나...)

 

마지막.// 보험사에 전화했다. 루피 형 바이든이 대통령인 나라의 이름을 가진 보험사이다. 화권의 에이스 천조국 아메리카 보험사 거기로 전화했다. 

그리고 결국 나는 조건부로 초기 계약 조건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1일 하루 조건으로 그날 하루에 치료한 이에 대해서는 전화상 언급한 조건으로 보험금을 지급해 주겠다는 것이다. 치과에서 이 때우는 조건의 진료 시간은 30분이 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4~5개를 하루에 한 번에 치료해주는 치과를 10군데 넘게 전화하고, 찾아 결국에 하루 만에 진료해주는 치과에서 치료하고 보험금 받아내었다.

(새로 생긴 치과 새로 아파트 단지가 생기고, 새로운 상가에 지어지는 치과는 고객 유치를 위해서 상황 설명하면 잘해준다. 잘 나가는 치과는 예약만도 힘들기에 30분 이상 진료 못 봄.)

 

이렇게 까지 한 이유) 1번째 괘심해서.

                                  2번째 이건 나의 생각인데 내 핸드폰은 아이폰이라 녹취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 것을 노리지 않았는지 의심된다. 왜냐 나에게 갤럭시 핸드폰 쓰는지 아이폰을 쓰는지도 물어보았다. 

 

내가 보험금 받기까지 한 노력들) 1. 금융감독원 전화하기 (보험사기 담당) 

                                                      2. 소비자 보호 이런 곳 등 정보 알아보기.

                                                      3. 허세이자 진짜 넌 사람 잘못 건드렸다 시전 하기.( 금융감독에 집안 친척 있다. 언론사에 한 번 나와볼래? KBS MBC YTN 등등 각종 유튜브 채널까지 동원하기.)

 

 끝으로 진짜 보험금 받기까지 기간이 1달 넘게 소요되었는데.. 이유는 연락이 잘 안 된다. 메일 주고받고, 고객센터랑 계속 통화만.... 그렇게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딴 보험금 안 받아도 된다. 돈이 몇천만 원 몇억이 들어도 법무팀 꾸려 이새X들 조져 보리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었다. 그래서 결국 치료 다 받고, 위로금으로 생각될 60만 원 정도의 보험금이 나에게 생겼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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